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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캐나다] 자연의 승리, 나이아가라 폭포 미국 여행 길에 고민 고민 하다가 사진으로만 본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폭포, 나이아가라를 방문하기로 결심했다. 뉴욕에서 멀리 떨어져 있긴 하지만 풍경도 즐길 겸 차로 가보는 것이 어떨까 싶어 차를 빌려 북부 버팔로 지역으로 향했다. 아침부터 달리고 달려 저녁쯤에 도착하였는데 (거의 800키로…) 나이아가라는 미국 쪽과 캐나다 쪽, 두 군데에 걸쳐 있는 거대한 폭포이다. 미국 쪽에서는 거의 보이지가 않아 캐나다 국경을 넘었다. 역시 ‘세계적인 자연유산’ 이 있는 관광지라 그런지 주거단지는 아니고, 호텔, 카지노, 식당 등 여러 편의 시설이 들어와 있었고, 거대한 두 물줄기의 폭포가 우리를 맞이하고 있었다. 저녁에 도착해서 폭포를 잘 볼 수 없으리라 생각했는데 조명이 이쁘게 되어 있어 운치있는 풍경을 감상할.. 더보기
[뉴욕] New York City와 Timesquare 지난 여름, 광고 마케팅, 그리고 영화 ‘섹스앤더시티’를 본 약간의 트랜드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꿔본 도시 뉴욕. (by Sunny) 머 비행기표 끊고 누구나 갈 순 있지만, 직장인이라는, 그리고 긴 휴가를 내야 된다는 부담감 때문에 미루고, 미루고, 미루었다가 드뎌 입성!!!!! 영화에서, 씨엔엔 떼레비에서 보던 그대로지만 뭔가 새로운 느낌이었다. 마침 독립 기념일 전날 가게 되어서 엄청 사람이 붐비고 더웠다는!!! 2층 관광버스의 가이드와 Jay Z가 들려줍니다!! 타임스퀘어 소개~!! 더보기
[사이판] 200% 리프레쉬 천국, 일곱 빛깔의 매력!(Saipan) 요즈음은, 밖으로 나가는 여행이 옛날보다 훨씬 수월해져서 시간과 약간의 돈만 있으면 어디든 떠날 수가 있다. 휴가지 하면, 동남아의 여러 군데나 괌, 하와이 같은 곳을 떠올리고 해변가에 앉아 태닝을 하거나 잡지를 보는 것이 리프레쉬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매우 많은 것 같다. 예전에는 아버지, 어머니와 자주 떠나던 것이 습관이 되어 여행이 취미가 되어 버린 써니에게는 리프레쉬 여행은 없어서는 안 될 것들이다. 그래서 그래서,, 아주 힘든 프로젝트를 끝내고 떠난 사이판 여행은 꿀맛이었다. 사이판으로 가는 직항이 몇 개 있는데, 나는 아시아나에서 출발하는 목요일 비행기를 타고 사이판으로 향했다. 저녁에 도착해서 깜깜하여 아무것도 볼 수 없었다. 사이판에 대하여 . . 사이판은 이전의 스페인의 식민지 시절을 거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