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너무 힘들게 달려왔던 탓에,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생겼다.
이 겨운 추울날에 특별하고 즐겁고, 그리고 잘 힐링하다가 올 수 있는 여행이 뭐가 있을까.
이미 아름다운 여름바다 가까운 곳은 다 가봤고, 이 날씨에 유럽이나 미국을 가기엔 조금 그래서.
보통 여행지가 결정되고 나면 항공+숙박을 예약하거나, 항공을 먼저 하고 그다음 숙박을 예약하게 된다.
이전부터는 알고 있었던 ‘에어비엔비’가 떠올랐다.
“전세계 멋진 숙소를 찾아보세요” 란 메세지로 독특한 머무를 공간을 제공하는 에어비엔비.
에어비엔비는 2008년에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의 디자이너 출신 기업가가 만든 스타트업(Start up)회사로
창업 거의 5년만에 전 세계 192개국(유엔회원가입국수와 맞먹는 숫자!) 34,000여 개의 도시에서 500,000만 개의 숙소가 리스팅 되어 있고,
(이 정도면 힐튼이나 인터콘티넨탈 호텔의 규모와 맞먹는다능!)
9백만 이상의 여행자가 서비스를 이용한 ‘공유경제비즈니스’를 지향하는 대표적인 회사다.
각 집의 주인장이 ‘호스트’로 등록을 한뒤 ‘빈 방’에 대한 정보를 웹사이트에 올리면, 해당 여행지에 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원하는 집이나 방을 예약하는 형태로,
‘에어비엔비’가 중개를 하여 ‘돈 떼먹을 일’ 과 ‘안전 및 퀄리티 보장’ 의 역할을 한다.
으례 해외여행을 가게 되면 ‘숙박’이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데,
그래서 대부분 안전하고 편리한 호텔을 선택하기 마련이다.
호텔이라고 하면 지역마다 생활수준이나 문화가 조금씩 달라도 어느정도 스탠다드한 퀄리티를 보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하지만 호텔서비스는 편리하고 깨끗하긴 하지만, 일률적인 서비스나 여행지의 ‘진짜매력’을 보기가 어려울 수 있는 단점이 있다.
비용측면에서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대학생들의 경우 뉴욕이나 유럽 호텔 투숙 시, 시설에 비해 숙박비가 비싼 경우가 있어
2주이상 장기간 여행을 할 경우, 숙박비가 상당한 부담으로 다가오는 경우도 있다.
그. 래. 서 이러한 컨셉으로 사람과 사람. 여행지의 진짜 매력을 알 수 있는. 진정한 길거리외교 비즈니스!
물론 호스트와 여행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최대 10억 보장 서비스도 포함되어 있다.
나도 아직 본격적으로 경험을 해 보진 않았지만 이용객 후기나 리스팅 상태를 모면 얼마나 잘 되어있을까 라는 기대가 !!!
게다가, 호텔에서는 맛볼 수 없는 ‘성’이나 ‘이글루’ 등 독특한 건축양식의 숙박도 볼 수 있고,
집 전체를 빌릴 수도 있어 다양한 선택의 폭과 즐거움을 선사한다고 하는..
내가 가고 싶은 곳들의 멋진 집들!
ElquiDomos Astronomic hotel – Chile (약 하루 20만원)
https://www.airbnb.co.kr/rooms/28429
칠레에 있는 멋진 이글루 숙소! 이글루 집이라지만 내부에 식탁, 쇼파, 침대 등 편의시설이 다 갖춰져 있고,
수영장도 이용 가능하며, 밤에는 별을 보면서 잘 수 있다능,, 낭만적인 숙소! 반해버렸엉!
Boulevard Kukulcan, 칸쿤(Cancún), Quintana Roo, 멕시코 (하루 약 10만원)
https://www.airbnb.co.kr/rooms/694259
멕시코 ‘칸쿤’이 세계적인 휴양지 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바다색깔을 보면 바로 감 오지..? 꺄~ 이런 숙소가 10만원대라니.. 놀라울 따름!
Architectural with Dazzling Views LA(하루 약 24만원)
https://www.airbnb.co.kr/rooms/1126532
LA는 완전 좋아하는 도시 중 하나! 아, 그런데 LA에 이런 대저택을 하루에 24만원에 묵을 수 있다니!
정말 고퀄 뷰리풀 숙소~~~ ;)
아,, 성도 있다고 했는데 성은 아직 못봤다.
여튼 이용휴기를 보면 숙소 임대 뿐만 아니라 주인 별 독특한 Hospitality를 느낄 수 있다고 해서.
그리고 맛집이나 꼭 봐야 되는 구경거리도 소개 시켜준다고. 완전 기대됨!!~
여행지가 결정되면 당장 예약하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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