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워킹 시대의 새 트렌드. Office 2010 신제품 발표회

최근 1년간 준비했던 프로젝트 중 가장 많은 준비기간과 열정과 시간을 투자했던 프로젝트 Office 2010 신제품 발표회.

당시 보여졌던 것들은 신제품 발표회장에서 보여졌던 것들이지만 실제로는 런칭을 위해 많은 노력과 열정을 쏟아부었던 프로젝트가 아닐까 싶다.

 

[How to…?]

메세지 개발부터, 태그라인, 어웨어니스를 어떻게 가져갈 것인지에 대한 것들.

사실 지금 생각해 보면 ‘한번만 더 잘하면 훨씬 더 멋지게 할 수 있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어쨋든 우리가 의도했던 대로 결과물을 뽑아낼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제품 런칭의 타이틀은 ‘2010 마이크로소프트 신제품 발표회’ 였지만 메인 제품인 Office 2010, SharePoint 2010 외에 SQL Server 2008 R2, Visio 2010, Project 2010이란

제품들과 연계되어 비즈니스 업무 하는데 있어서 최고의 생산성을 낼 수 있다라는 것이었다.

 

[Creative & Message]

본사에서 Delivery 된 내용은 ‘The Furture of Productivity’로서 한국 시장에서는 어느 정도 제품의 연관성과 시장에서 공감할 수 있는 메세지가 필요했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쉼표와 마침표가 매우 중요하다. 마치 랩 처럼..) 라는 태그라인을 개발하였다.

메세지 뿐만 아니라 Creative도 운전(비즈니스)에 원동력을 제공하는 배터리(각 제품들)이 묶여 시너지를 극대화 한다는 내용으로 비즈니스 사용자들에게

내용을 전달하였고, 각 프로덕트 브랜드에 맞는 컬러를 사용하여 초청장이라던가 캠페인 페이지를 구성하였다.

 

[2010 마이크로소프트 신제품 발표회 캠페인 페이지] GO: www.futureproductivity.co.kr

 

[Internal Awareness]

2010년 가장 큰 런칭 캠페인이었기 때문에 내부 직원들에게도 Awareness 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었다.

사실 내부 직원들에게의 awareness 및 참여 유발을 위한 작업은 매우 힘들었기 때문에 360도 터치가 필요했다.

앞에 보여줬던 3D Art 및 일러스트 엘레베이터 랩핑은 물론, 전시존 구성, 온라인 참여를 위한 액션,

파티까지 구성된 2달 여의 Awareness프로그램은 기존 캠페인 보다 참여를 위주로 하는 캠페인으로 마감할 수 있었다.

[Internal Awareness Program: 3D art, experience zone, quiz, party]

 

[Party eDM/Newsletter]

 

[Launch Event]

700명 타겟으로 좌석이 준비되어 있었던 행사장에는 1,000여명 이상이 몰려 전시 관람 및 이벤트 참여가 활발하게 이루어 졌고

처음으로 시도된 LED Light 무대에는 본사 프로덕트 책임자의 키노트가 이어졌다.

 

[Performance & Result]

직접적으로 상세한 데이터 수치는 공개할 수 없지만 퍼포먼스는 아래와 같다.

 

* 고객 커뮤니케이션 관련 반응률: 최근 3년간 Microsoft 런칭 캠페인 반응률의 14배
(노출, 등록, 비용, 피드백 등)

* Top Priority인 핵심 고객 타겟의 70%가 신제품 발표회 행사에 등록 및 참석

* 런칭 행사 참석 고객 중 80% 이상이 Office 2010을 타인에게 추천할 것이라고 응답

* 런칭 행사 고객 중 80% 이상이  Office 2010 제품을 통해 비즈니스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응답.

* 내부 직원 대상의 Awareness Program 50% 이상 인식 성공

* 새로운 시도: 파티,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등

 

IT쪽으로 이런 큰 캠페인을 다시 맡기는 어렵겠지만 여기서 배운  Learning Point들을 나의 지식과 노하우로 삼아

앞으로 벌어질 큰(?) 캠페인들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