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 관점에서 본 Google I/O 2015 at a Glance!

Google I/O 2015 Keynote session for digital marketers

 

어제 바로 이 시간쯤, Google의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Google I/O가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렸다.

(지금쯤 Day 2 세션… 보러 가야 ^^; )

Google I/O 는 Google에서 개발자 대상으로 열리는 연례 컨퍼런스다. 매년 새로운 서비스나 업데이트 등을

발표하며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주요 글로벌 IT 기업들이 주최하는 Microsoft 의 Build, facebook의 f8,

애플의 WWDC(Apple 개발자 컨퍼런스는 6월 초에 열릴 예정) 와 함께 개발자들이 놓쳐서는 안될

주요 이벤트 중 하나다.

 

마케터인 내가 왜 이렇게 밤 세워 가며 이런 이벤트를 듣고, 정리하는지 의아해 하는 사람도 있다.

내가 호기심이 많아서 그럴 수도 있고 기술회사에 다니다 보니 자연스레 그럴 수도 있지만

Digital 시대에, 모바일퍼스트(Mobile First) 시대에는 마케터들도 기술을 알아야만 우리의 서비스나 제품을

잠재고객들에게 제대로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테크놀로지들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특히 최근 열린 마케팅스퀘어컨퍼런스(ZDNET 주최) 에서 Adobe, IBM, Microsoft의 수장들도

이미 마케터들이 IT팀과 시너지를 내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변화를 알아야 한다고 수 차례 언급한 바 있다.

클라우드 인프라가 어떻고, 이게 IaaS냐 PaaS냐 DB 스키마가, 코딩이 이렇고 저렇고 까지야 알 필요는 없지만

이런 기술을 마케팅에 어떻게, 멋지게 활용할 수 있을까를 알아야 한다는 거다.

 

내용이 많아 다 언급할 순 없지만 주요 언급된 키노트의 내용들을 정리하였다.

많은 마케터 친구들과의 지식공유, 이해를 더 쉽게 하기 위해 관련 페이지 링크도 추가하였다.

 

Google I/O 2015 Keynote Agenda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크게 두 가지다. (해석이 좀 이상할 수 있어서, ‘순다 피자이’ 님의 멘트를 노트하였음)

1) 컴퓨팅 플랫폼이 어떻게 진화하는지 – 모바일을 넘어선 멀티스크린 시대!

2) Google의 미션인 ‘세계의 모든 정보를 잘 공유하기 위해’ 사용자를 위해 어떤 모바일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 “ 이다. 각 Product 별로 새로운 업데이트를 준비하였는데, 아래와 같다.

1.How we are evolving our computing platform, not just for mobile but beyond mobile for a multiscreen world.

2.How Google, Core to our mission of organizing the world’s information, is really evolving the mobile experience for users

 

주제들은 모두 앗,,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메모를 하는 순간에도 100%이해를 못한 부분이 있지만 주제들을 보면 우리와 정.말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내용들이 아닐 수 없다.

왜냐하면 대부분 멀티 스크린을 커버하고 모바일 OS인 Andorid를 기반으로 업데이트 되는 내용들이기 때문에,

모바일-웹-기기 전반적으로 개선된 내용을 어떻게 우리의 마케팅 전략과 실행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고민해 볼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 Android M
• Andorid Wear
• Brillo (IoT Platform)
• Google Now-Now on Tap
• Google Photos
• Andorid One
• Google Developers Product 
  - Develop: Android Studio 1.3, Polymer, CocoPod, Cloud test lab, Firebase
  - Engage: App indexing, Cloud messaging, Funnel analysis, Playstore listing experimenting, developers page
• - Earn: Admob(Mediation)
• Google Play : Personalized store, Search in Google Play, Empowering family
• Google Cardboard
• Self Driving Car
• Project Loon

 

아, 아직도 이해가 어렵다면, Google의 서비스가 얼마나 사용자들을 커버하고 있는지 볼 수 있다.

Google 검색, Youtube, Google Map, Gmail, Android, Chome브라우저 모두 거의 10억 혹은

그 이상을 훌쩍 넘는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한국의 경우 안드로이드 OS점유율이 거의 85% 이상을 점유한다고 보면, 영향력은 엄청나다고 할 수 있다.

그럼 각 주제별로 언급된 내용들을 간단하게 공유한다.

내용이 100%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추가로 언급된 링크나 Google search를 통해 한번 살펴보기를…

 

1. Android M

관련 페이지: http://android-developers.blogspot.kr/2015/05/android-m-developer-preview-tools.html 

 

• Google에서 발표한 새 mobile OS, 전 세계 Android, 80%의 점유율
• 디바이스의 경우 400 OEMs 기업, 500 Carriers(통신사), 4,000 기기
• 사용자 경험 향상을 위해 Polish하고 Quality 개선에 초점
• Q3에 정식 릴리즈 예정.
• New update

App Permission

Android M부터는 사용자가 앱 별로 정보 수집 및 푸시에 대한 권한을 개별 설정할 수 있다.

 

Chrome Custom tab

웹 경험 향상을 위해 아래와 같은 기능이 적용할 수 있다.

 

App link

모바일 앱에서 App link기능을 통해 많은 화면이동을 하지 않고 액션을 할 수 있다.

 

Android Pay

페이지: http://officialandroid.blogspot.kr/2015/05/pay-your-way-with-android.html 

비디오: https://youtu.be/OueObu2aA_M

예상했던 대로 나왔다. 간단한 절차, 보안이 보장되고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오픈 APi가 제공된다.

 

이미 알만한 기업들이 안드로이드 페이를 채택하였다. (Bank, Carriers, Many retailers)

 

Fingerprint support

안드로이드 페이 핵심 기능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삼성 등 이미 지문인식기능을 활용하고 있는 기업들은 Google에서 제공하는 지문인식 기술 활용 가능.

 

만약 신용카드를 등록하면 계좌번호나 카드번호는 제 3자에 유출이나 공유될 수 없으며

가상계좌 자동발급을 통해 보안을 유지하고, 지문인식으로 개인보안을 유지할 수 있다.

아, 개인적으로, 웹에도 우리나라 십장생 같은 보안프로그램 대신 이런 것들을 도입해 주면 참 좋을 듯..!

 

Doze - Power & Charging

배터리를 오래 가게 하는 슬립모드와 USB type C charing이라는 내용을 소개했다.

 

더 많은 기능들: 볼룸 조절 단순화, 클립보드 툴바, 바로 공유하기 기능.

 

Android auto

현대자동차의 Sonata, GM의 쉐보레 및 2016 이후 신형 모델, 폭스바겐(2016년 부터),

Ford, GM, Mitt와 기다 35개 제조사가 Andorid auto 탑재를 고려 중.

 

Andorid  TV

1,700만개 판매, 15억번의 터치, 20,000개의 관련 앱 존재

Sony, Philips, Sharp에서 도입

 

2. Andoridwear

패션의 완성은 시계,,아니 스마트워치! 라고 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하지만 태그호이어 등 명품 시계 브랜드들은 이미 스마트워치 개발을 발표했고,

올 상반기 IT 및 가전쇼에 가장 많이 등장한 애들은 ‘스마트워치’다. 

 

물론 ‘애플워치’ 출시와 대박으로 ‘안드로이드 워치’의 인기는 아주 조금 밀리긴 했지만

Andorid 기반의 스마트워치는 지난 1년간 7개의 스마트워치가 출시되었다.

특징은 아래와 같이 요약된다.

 

스마트워치가 어떤 기술 기반으로 워치 앱에 작동하는지 보여주는 내용이다.

 

우선 이런 기본적인 기능을 보여줌과 동시에..

 

소셜미디어를 공유하거나, 메세지를 주고 받거나, 길을 찾거나,

애플 워치 처럼 움직일 때 마다 화면이 바뀌거나, 버스노선을 추적하거나, 우버를 부를 수 있다.

(앱이 있으니 가능한 것들… ^^; )

 

헬스 기능도 제공한다. 피트니스밴드 웨어러블 조상같은 존재 나이키 퓨얼밴드의

원시적인 기능을 벗어나 내가 얼마나 걷고, 뛰고, 움직였는지, 스쿼트는 몇 개 했는지,

 

골프 스윙자세는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우리 집의 온도조절을 스마트워치로 가능..^^

 

놀랄만한 사실은,, 이미 4,000개 이상의 앱이 안드로이드웨어를 위해 준비되어 있다는 사실.

 

현재 한국어 사이트가 존재하고 있으며 해당 기능을 자세히 볼 수 있다. (번역이 조금 어색한 건 아쉽..^)

http://www.android.com/wear/

 

 

3. Brillo – IoT(Internet of Thing) 플랫폼

Android 태생의 IoT플랫폼. 디바이스/디바이스, 서비스 간 커뮤니케이션을 지속적으로 가능하게 하는 End to End solution.

이미 마케팅 컨퍼런스나 광고에서 스마트폰으로 제어하는 보일러, 가스렌지, 밥솥 등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런 것들을 가능하게 하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플랫폼이다.

User Experience, Communication, Operation system 을 제공.

관련 페이지: https://developers.google.com/brillo/ 

 

WEAVE

- IoT구현을 위한 Communication Layer, Common language

- 기기간 통신 지원, 표준화 된 스키마 제공(Standarized scheme)

- API 제공, Cross-platform

 

* IoT구현을 위해 서버, 디바이스, Brillo 디바이스 간 통신언어인 WEAVE를 통하며,

Brillo는 2015년 Q3에 개발자 버전을, WEAVE는 Q4에 공식 버전을 만날 수 있다.

 

Google의 머신러닝(Machine Learing)

오랜 시간 연구와 시도를 통해 2년간 23% – 8%로 오류발생 비율을 낮췄다.

 

 

4. Google Now – Now on tab

머신러닝 기술이 포함된 구글나우가  Now on Tab으로 업데이트 되었다.

이메일 커뮤니케이션에서 탭 한번으로 해당 조건에 맞는 콘텐츠를 검색하고, 소비할 수 있다.

 

 

5. Google Photos

처음에는 일반적인 클라우드 저장소라고 생각했다. 맞긴 맞다. 그런데 조금 다르다.

모든 디바이스, 서비스의 사진을 한 곳에 모을 수 있고, 일/월/연도로 묶어서 볼 수 있는 건 물론,

사람/사물/장소로 구분하고, 사람 얼굴까지 인식해서 (머신러닝기술 기반) 분류해준다.

관련 페이지: https://www.google.com/photos/about/ 

예를 들면, 써니의 태어날때 사진부터 어제 찍은 사진까지 그룹화 해서 볼 수 있다.

친구가 공유해 준 사진은 쉽게 드래그 해서 선택하고 복사해 가져올 수 있으며

놀라운 점은 이 모든 기능이 Andorid, iOS, Web에서 사용 가능하고 무.제.한! 무료(Unlimited Free)라는 사실!

현재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가능..!

 

Andorid Translation

 

6. Android One

Emerging market, 인터넷 속도를 고려한 스마트폰 및 OS

인도, 네팔,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필리핀 및 터키에 출시 예정.

 

최적화

 

Offline Map과 Youtube 제공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검색, 콘텐츠 소비를 할 수 있다.

 

7. Google Developers Product

이번 발표에서는 모바일 앱 비즈니스를 위해 Develop – Engage – Earn 단계별로

Google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한 업데이트가 나왔다. 

관련 페이지: https://developers.google.com/

 

Develop

1) Android Studio 1.3이 업데이트 되었다. 속도 및 퀄리티 면에서 향상, 에러를 찾거나 디버깅 지원

앱 개발의 오류를 빠르게 찾아주고 좀 더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이야기 일 듯.

 

2) Polymemr 1.0과 COCOPODS.

Cocopod – becoming iOS standard for dependency management and it makes it easy to import libraries and into xCode.

Starting today you can get Google analytics, Google maps and many other libraries all wee via cocopods @.@

 

3) Cloud Test lab https://developers.google.com/cloud-test-lab/ 

안드로이드는 기기도 그렇고 OS버전도 너무 다양해서 모바일 앱 테스트를 하는 데

많은 개발팀들이 어려워한다. 그래서 Google에서는 …

Step 1. Google Developers console에서 모바일 앱 파일을 업로드 하면

Step2. 전세계 Top20 안드로이드 인기 디바이스에서 자동으로 테스트를 하고

Step3. 스크린 샷, 크래쉬 등의 내용이 담긴 무료 리포트를 제공!

Google Developers console에서 조만간 업데이트 될 예정.

 

4) Google이 인수한 Backend Service – Firebase https://www.firebase.com/ 

Google은 작년 하반기에 Firebase라는 모바일 백엔드 서비스 업체를 인수했다.

Storage, User Authentication, Asset hosting를 지원하며

190,000 developers , Ctrix, Instacart, CBS사용 중이라고 함.

 

Engage

지금까지 개발에 대한 지원 서비스였다면, 이번에는 모바일 앱/게임을 스토어에 런칭한 뒤

사용자 획득에 대한 서비스 업데이트가 있었다.

 

1) App indexing

작년 Google I/O에서 유사하게 언급된 내용. 사용자가 모바일에서 관련 앱을 검색하면

검색결과에 설치를 유도하는 내용을 노출할 수 있으며, 몇 줄의 코드로 무료로 사용 가능.

Android와 일부 iOS에서 가능.

 

2) Cloud Messaging

매일 700억개의 메세지가 600,000만개의 앱에서 발송되고 있다고 한다.

 

사용자가 해당 앱에서 메세지 수신체크를 하면 받아볼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다.

Android, iOS와 Chrome에서 가능.

 

3) Universal App campaigns

Budget, Cost 설정 후 캠페인 집행 가능하며 구글 검색, 디스플레이, Youtube, 애드몹,

GDN, 구글플레이 등 모든 채널과 캠페인에서 집행 가능하며

 

곧, Google Adwords와 Google Play developers console에서 집행 가능.

 

4) Universal App campaigns

앱 소개 페이지 유입, 다운로드 실행, 구매 까지의 Funnel을 보여줌으로써

어떤 채널의 사용자가 가장 매출을 내는지 확인 할 수 있다.

Android, iOS 지원

현재 Tune 같은 분석 서비스 회사와 논의 및 협업 중.

Android and iOS

Cross-network with lifetime value attribution

Open, transparent, reliable

Remain committed to our partner integrations with partners such as Tune, Kochava are proud to have their support in our open approach

 

5) Google Play Store listing Experimenting

앞으로는 앱 소개 페이지에 어떤 아이콘, 메세지, 디자인이 효과적인지 비교 실험 테스트가 가능할 것.

 

6) Google Play Developers Page

모바일 앱이 있다면, 그것도 두 개 이상 있다면 모바일 웹을 어떻게 만들지 고민하는 회사가 많았을 것.

Google이 이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Developers page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앞으로는 Hub page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을 지 기대된다.

 

Earn – Admob mediation

요즘 많이 언급되고 있는 Admob이 한번 더 나왔다. 개발사들이 자사의 게임이나 앱 매출 외에

추가 수익을 낼 수 있도록 광고를 싣거나, 자사 앱에 광고가 나갈 수 있다.

현재 40여개의 AD network 파트너와 협업 중이며 최근에 텐센트(Tencent)와의 광고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

 

 

8. Google Play

최근 1년 동안 500억 다운로드가 발생하였고, 10억명의 일 활성 사용자,

인도, 동남아시아, 중동에서 2배 이상 성장 중

게임의 경우 최근 6개월 간 1,800만명의 신규 사용자 유입.

 

Google Play는 개인의 관심사 등 맞춤 스토어(Personalized store)를 고려 중에 있으며

특히 가족에 포커스 된 코너를 준비하고 있다고 함.

 

많은 기업들이 ‘가족’에 포커스 된 코너에 참여할 예정.

 

9. Google Cardboard(카드보드) https://www.google.com/get/cardboard/ 

Google의 가상현실(VR)기기

개별 스마트폰 – 카드보드를 활용하여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기기.

모바일 앱을 통해 가상현실 체험 – 캠퍼스 투어, 아트 쇼 등

현재까지 1백만명이 해당 서비스를 체험

 

카드보드뷰어는 는 6인치 스마트폰을을 지원하기 위해 커졌으며 새로운 인풋 버튼,

VR을 구현하기 위한 SDK는 Android, iOS를 지원.

 

EXPEDITIONS – Google Cardboad기술을 활용한 교육용 콘텐츠/기기

https://www.google.com/edu/expeditions/ 

 

lets teachers take their classes on field trip to anywhere

선생님과 아이들의 기기/앱이 동기화 되면서 가상현실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기이다.

The planetary society, American mutual of natural history, place of Versailles Expeditions 활용 프로그램 제공

 

 

JUMP + GoPro Collaboration

Google의 VR기술과 GoPro의 360도 고 퀄리티 촬영영상을 합성하여 새로운 VR비디오 제작 가능.

 

Assembler: Stereoscopic VR video: 360도 촬영에서 만든 영상을 수천개의 view로 변환할 수 있으며

이 비디오는.. Youtube에서 시청이 가능!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한 - Self-Driving Car

 

Next Billion사용자를 위한 – Loon Project

NASA에 의해, 100일동안 상공에서 인터넷 서비스 가능

10Mbps connectivity, 500m accuracy from 20,000 km , 4 coverage area

Telefonica, Tell extra 등 Telco 와 협업.

 

이번 Google !/O 키노트에서 언급된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다.  ^^

뭐 다른 글로벌 IT기업의 기술이나 내용에 대해 감히 비교할 순 없지만

유사하거나, 뛰어나거나, 늦은 것도 있는 것 같다.

 

일부 언론에서는 새로운 것이 없었다(이미 언론에 일부 공개된 내용들이 대부분이긴 함)라거나 별로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하지만 기술 회사에서 쭈욱.. 일하고 있는 나로서는, 이런 작은, 아니 큰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수천만번의 테스트와 열정과 고민과 노력이 이루어 져야 되는 지 알고 있다.

 

따지고 보면 멋진 기술이고 기능들이고,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기에 긍정적이고 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세션이었다.

제목이 마케터 관점에서 본 키노트 세션이어서 개인적인 생각, 전망, 마케팅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 지

이런 것들이 떠오르지만 아직 더 지켜봐야 할 것들이 많기에 사실 위주로 공유하고 이 정도로만 마무리 하려고 한다.

이제 기대하는 사항은 구글 코리아가 제품/서비스들을 어떻게 잘 Leverage 할지,

또 이런 기술들을 어떻게 잘 전달하고 많은 개발자들과 마케터들과 비즈니스에 도움을 주게 될지

기대되고, 설레이며 궁금하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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