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을 찌르는 질문(미션)만 생각한다면 나머지는 의외로 간단하다”
곧 있으면 개봉할 헐리우드 ‘맨’시리즈의 종합선물세트 어벤저스2(Avengers 2)!
원래 마벨(Marvel)사에서 열정적으로 만든 시리즈인데다가 한국 촬영 씬이 있어 더욱 더 인기가 실감나는!
벌써 예매율이 90%를 넘었다는(확보한 스크린의)… 이런 놀라운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그 동안 완전 쓰고 싶어 손가락이 간질거리던 찰나에 마.침
하이라이트 하고 싶었던 인물은 토니스타크! (Tony Stark)
아이언맨의 주인공이자, 백만장자, 공학도, 사업가 등의 다양한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멋쟁이 오빠 토니 스타크(로버트다우니주니어)의 실제 인물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토니스타크, Tony Stark, 배우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어벤저스와 아이언맨에서 등장하는 토니스타크는 ‘스타크인더스트리(Stark Industry)’라는 무기(방위산업체)회사의 주인이자
철가면(?)과 만능수트를 입고 등장하는 영웅 캐릭터이다.
좀 동떨어진 이야기지만, 사실 토니 스타크의 회사 Stark Industry는 무기회사로 그려지는데, 영화에 언급되는 무기들이나
비즈니스 씬이나 로고 등을 보면 미국 최고의 무기회사 록히드마틴(Lockheed marteen) 과 상당히 닮았다!
(좌) 록히드마틴 로고, (우)아이언맨 스타크인더스트리 로고
어쩜 저렇게 멋질까라는 생각을 예전부터 하던 중 ‘아이언맨’ 의 롤 모델이 실존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는 바로 천재 사업가 엘런 머스크(Elon Musk) 이다.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긴 하지만, 그냥 오늘은 개봉기념으로다가 남겨 보고 싶어서 ^^’'
[좌, 엘런 머스크, 우, 토니스타크 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영화에 나오는 ‘토니 스타크’는 실제 롤 모델인 ‘엘런머스크’와 상당히 닮아 있다.
물리학, IT 등 새로운 기술에 관심이 많고, 패션 스타일이며, 제스처며, 비즈니스,
팀웍을 중시하고 새로운 것, 열정, 파티를 좋아하는 성격 까지도!
(영화 속에 등장하는 토니 스타크는 파티를 엄청 좋아하는데,
실제로 엘런 머스크도 대학시절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대규모 파티를 기획했다는 이야기를 본 적이 있다.)
엘런머스크는 2014년 비즈니스인사이더(Business Insider)에서 뽑은 가장 섹시한 CEO로 뽑혔는가 하면
포브스(Forbes)에서 언급한 그의 가치는 70억 달러(7조 4천억원)이라고 한다.
남아공 출신의 그는 퀸즈대학에서 펜실베이니아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하고
스탠포드에서 에너지물리학과 응용 물리학을 전공하려 하다 자퇴하고 창업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가장 섹시한 전기자동차 브랜드인 테슬라(TESLA)창업자로 더 잘 알려진 그는
테슬라 말고도 페이팔(Paypal), 스페이스X(SpaceX), 솔라시티라는 기업을 창업한 인물이다.
페이팔(Paypal, 1998)
- 온라인 결제시스템 기업.
- 자신이 운영하던 ZIP이라는 온라인 콘텐츠 큐레이션 회사와 타사를 합병하여 창업.
- 2002년 이베이(Ebay)에 15억 달러에 매각으로 테슬라 창업 자금 마련.
- 창업자들 Peter Thiel, Luke Nosek, Ken Howery, Max Levchin 들은 아직도 업게 영향력을 행사하며 페이팔마피아로 언급되고 있음
테슬라(TESLA, 2003)
,
- 뛰어난 디자인의 전기자동차
-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개념. 스마트 커넥티드 카 컨셉
- 상용화 된 리튬이온 배터리 활용 1회 충전으로 500km 주행
* TESLA Model X의 외관, 그리고 차체 내부. 전기차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날렵한 디자인.
* 석유로 가는 자동차가 아닌, 전기로 주행할 수 있는 자동차.
* 그리고 차체내부는 JUST자동차 라기 보다는, 움직이는 스마트기기에 가깝다는- Connected Car 의 실현이다. ^^
스페이스X(SPACEX, 2002)
- 국내(미국) 최초 민간 우주선 개발
- 로켓 재활용을 통해 발사 및 재개발 비용의 획기적인 절감
- 화성 인류 수송 프로젝트 실현
* 우주선 개발, 실험은 비용이 많이 든다. 그래서 엘런 머스크가 생각한 핵심비전은
재사용이 가능한 로켓이라면 비용절감 뿐 아니라 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는 생각.
작년에 2026년에 인간을 화성으로 보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사도 보도된 바 있음.
솔라시티(Solar City, 2006)
-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태양광 활용 에너지사업
- 태양에너지를 얻기 위한 태양광발전 패널 무상설치 및 장기 임대
* Google은 이미 솔라시티에 3M달러를 이미 투자한 것으로 알고 있다.
화석에너지 고갈이 다가옴에 따라 대체 가능하고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태양에너지’의 상용서비스다. 산업 뿐 아니라 가정에도 상용화 되면 환경파괴를 늦추고
에너지 사용에 대해 좀 더 자유로워 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
위에 언급된 쟁쟁한 브랜드들이 엘런 머스크의 상상력에서 태어났다.
그는 학력이나 외모도 뛰어났지만 크리에이티브한 ‘상상’을 ‘현실’로 ‘실행’한 대단한 사람이다.
물론 비전공분야도 있었다. 우주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었던 그는 상상력만으로 자금과 인력을 총동원해서
어떻게 실현시킬 것인지 노력하였고 여러 사업을 이끌어가면서 도산위기에 처하고 비웃음거리가 될 때도 있었지만.
상상한 것을 현실로 꼭 이루어내겠다는 신념과 자신감으로 실패를 거울삼아 계속 도전했고, 결국 성공했다.
그의 신념은 ‘사람들이 소중히 생각하는 가치를 상상해서 그것을 눈에 보이는 형태로 만들어라’ 라고 한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 그는 의외로 간단한 팁(?)을 이야기하였다.
"핵심을 찌르는 질문(미션)만 생각한다면 나머지는 의외로 간단하다”
그가 창업한 기업 모두, 우리가 직면한 가장 ‘현실적인 이슈’ 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에 대한 비전이었다.
좋은 서비스, 좋은 비즈니스,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란 이런 것이라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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