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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중심도시, 뉴욕을 만나다; 뉴욕의 랜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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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여행 스케줄

7월 3일: 오후 8시쯤  JKF 공항 도착 – 호텔로 짐을 푼 후 타임스퀘어 관광

7월 4일: 뉴욕 시티 투어 버스를 타고 한 바퀴 투어 후 그라운드 제로 – 트리니티 교회 – 월스트리트 투어 – 점심식사(샌드위치) – 뉴욕 현대미술관 – 타임스퀘어  ‘Planet hollywood’에서의 저녁식사 – 라이온킹 관람

7월 5일: 리버티아일랜드투어(자유의여신상 및 공원산책) – 점심식사(길거리 샌드위치) – 자연사 박물관 투어 – 할렘가 투어(버스로) – 센트럴파크 구경 및 애플샵 방문-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방문 및 뉴욕야경 관람

동경했던 뉴욕 거리보다는 방문해 보니 뉴욕이라는 도시는 어쩔 수 없이

최신 패션, 뮤직, 공연, 광고 등 트렌드를 보여주는 곳이었다.

도착하자 마자 짐을 풀고 42번가 타임스퀘어로 향했다.

 

현란한 네온사인과 공연 정보, 샵, 패션피플들 ..

독립기념일 전날 도착해서 그런지 거리에는 사람들로 넘쳐났다!

 

아래는 ‘뉴욕증권거래소’의 모습, 

다음 날…

2층 투어버스 정류장 앞에서..

아침일찍(?) 식사를 마치고 관광을 하기 위해 2층짜리 뉴욕시내버스 투어를 위해

정류장에서 대기중.. 곳곳마다 정류장이 있어 타기 좋다.

투숙하는 호텔 컨시어지에 가서 이거 하고 싶다고 하면 가까운 정류장으로 안내 해 준다. 데이프리패스(낮/밤 별도) 로 인당 24불 정도 했던거 같음..

낮에 본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행운을 기원한다는 황소 동상 앞에서 찍음!!! 뉴욕 온 사람이라면 필수 촬영 코스미소

트리니티 교회: 영화에도 몇 번 나왔을 정도로 유명한 곳, 월가 근처에 있음.

월스트리트: 각 은행과 투자사들이 모여있는 유명한 거리. 독립기념일이라 그런지  휴업상태였음.

UN본부: 예전부터 무지하게 방문해 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마침 아쉽게도..

독립기념일이라 쉬는 날이었다. 밖에서 건물만 감상할 뿐 ㅠㅠ

 

뉴욕현대미술관(MOMA): 요즘은 ‘현대카드’의 별도로 마련된 기념품샵에서

이곳의 기념품을 판매 하고 있긴 하지만, 어쨋든 기발하고 놀라운 기념품들이 많았다.

들어가서  표를 사고 나면 입구에 안내 리플렛이 있는데 ‘한국어’로도 준비가 되어있다.

입장료는 어른 기준으로 20불.

브로드웨이에서 한번쯤은 뮤지컬을:

42번가 타임스퀘어에 오면 오페라의 유령 등 유명한 것들과 우리네 대학로에서 하는 것과 비슷한 것들이 여러 개 있는데 시간이 난다면 한번쫌 보면 좋을 것 같다.

나는 호빵이 티켓을 싸게 구매해서 ‘라이온킹’을 봤는데 무대 구성과 스토리, 연출이 대단했다. 촬영금지라서 사진은 못 찍고, 그래도 찍는 ‘한국사람’들이 있어 엄청 챙피했다. 운이 좋으면 타임스퀘어 중심부에 위치한 TKT BOX에서 저렴하게도 구매할 수 있음…

리버티아앨랜드로 출발:

뉴욕의 원오프 상징물인 자유의 여신상은 리버티아일랜드라는 곳에 위치해 있는데

배를 타고 들어가기 위해 엄청 줄을 길게 (더군다나 최고로 더웠던 날로 기억됨 ㅠㅠ)

섰던 경험이 있다. 늘 관광객들로 북적이므로 아침 일찍 이동하는 것이 좋다.

(택시는 비싸니까 비교적 저렴한 지하철 혹은 투어버스패스를 끊는것이 ;;

항구의 모습, 우리 6.25 전쟁을 기념하는 전사자들의 ‘추모동상’도 있다.

자유의 여신상: 페리를 타고 들어가면 33m 높이의 자유여신상이 있다.

나는 오다이바의 그것을 먼저 봐서 그런지 매우 크고 인상적이었다.

자연사박물관:

공룡 및 식물/동물들의 역사가 담겨져 있는 자연사 박물관, 영화에도 몇 번 나오고 해서 완전히 낮설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매우 커서 다 관람하지는 못했고

중요한 것 몇 개만 찍어서 관람하였다. 우리나라 애들 보다 미국 애들이 이런 역사나 생물에 대해서 잘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이런 기반 시설이 잘 되어 있고, 주입식 교육보다는 체험 교육, 스스로 하게끔 만드는 교육 시스템이 아닌가 싶다.

 

 

뉴욕의 야경: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길 몰라도 워낙에 높은 건물이다 보니 방향따라 가다 보면 나오는데

1층에서 말고 로비 오른쪽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다 보면 표를

살 수 있는 창구가 나오는데 그쪽에서 표를 끊고 올라가면 된다.

빌딩에서 바라본 뉴욕 야경:

카메라로는 제대로의 모습을 담을 수 없어 매우 아쉬웠지만,

내 기억속에는 아름다운 야경으로 생생하게 기억되고 있다.

독립기념일 당일 밤에 가서인지 줄을 서지 않고 바로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아무래도 다음 날은 ‘출근해야 되는 날’이라서 그런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