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캐나다] 자연의 승리, 나이아가라 폭포 미국 여행 길에 고민 고민 하다가 사진으로만 본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폭포, 나이아가라를 방문하기로 결심했다. 뉴욕에서 멀리 떨어져 있긴 하지만 풍경도 즐길 겸 차로 가보는 것이 어떨까 싶어 차를 빌려 북부 버팔로 지역으로 향했다. 아침부터 달리고 달려 저녁쯤에 도착하였는데 (거의 800키로…) 나이아가라는 미국 쪽과 캐나다 쪽, 두 군데에 걸쳐 있는 거대한 폭포이다. 미국 쪽에서는 거의 보이지가 않아 캐나다 국경을 넘었다. 역시 ‘세계적인 자연유산’ 이 있는 관광지라 그런지 주거단지는 아니고, 호텔, 카지노, 식당 등 여러 편의 시설이 들어와 있었고, 거대한 두 물줄기의 폭포가 우리를 맞이하고 있었다. 저녁에 도착해서 폭포를 잘 볼 수 없으리라 생각했는데 조명이 이쁘게 되어 있어 운치있는 풍경을 감상할.. 더보기 [시애틀] MLB의 Seattle Mariners 홈구장, Safeco Field Stadium 한국만큼 야구에 대한 열기가 뜨거운 미국. 미국의 MLB경기를 이전부터 매우 보고 싶었었는데 여행에서 스케줄이 맞지 않아 볼 수 없는 경우가 참 많았다. 시간이 다행이 맞고 운이 좋아 시애틀마리너스 VS 뉴욕양키즈의 경기를 시앳흘 세이프코필드 구장에서 관람을 할 수 있었다. 마침 금요일 주말이어서 사람들도 매우 많았고 다행히 날씨도 너무 맑고 청명해서 관람하기에는 딱 좋은 컨디션. 다행히 차가 밀리지 않아 구장에 도착. 파킹을 완료 하고 미리 예매한 것을 바꿔서 입장 가능. 티켓은 미리 인터넷 사이트에서 예매하면 편리하다. 뭐 좀 갠찬은 차리는 7만원정도에 가능. http://seattle.mariners.mlb.com/ticketing/index.jsp?c_id=sea 야구장은 꽤 큰 규모로, 시애틀마.. 더보기 캘리포니아의 하이커뮤니티-비버리힐즈(Bevery Hills) 한국의 청담, 성북, 한남동이 있다면 캘리포니아에는 비버리힐즈가 있다. 90년대이후, 우리나라에는 드라마로부터 소개된 이 ‘부자동네’ 는 헐리우드의 스타, 정치인, 대부호 등이 모여 사는 ‘상류사회’로 입구부터 간판이 이쁘게 서있다. 뉴욕이나 서울 처럼 하늘을 찌를 듯한 고층 주상복합이 아닌 차고와 정원이 넉넉하고 주거공간도 이쁘게 꾸며져 있는 조용한 마을이다. 비버리 힐즈의 입구. 다른 마을과는 달리 야자수가 죽죽 늘어져 있어 약간 마이애미의 휴양지를 연상하는 듯한 느낌. 유니버셜스투디오 촬영장소가 아니다. 사람들이 진짜 살고 있는 ‘주택’이 아닌 ‘저택'들!! 저택들은 모두 깔끔하게 정원이 정돈되어 있었으며 각기 다른 건축양식과 느낌을 주고 있었다. 마을에는 아카시아 나무가 피어 있어 향기로웠다. 잠.. 더보기 [시애틀] 비행기왕국, 보잉사(Boeing) 전격방문 스토리! 얼마 전, 대한항공 A380취항을 소개하는 광고를 보면서 비행기 만들어지는 과정이나 보관 이런 것들이 궁금해 지기 시작하였는데 마침 시앳흘에 보잉사(Boeing)사가 있어 방문하게 되었다. 보잉(Boeing)사는 유럽의 에어버스(Airbus)와 항공기 제작의 양대산맥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보잉 737을 다수 사용하고 있는 실정. 위치는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역시 그리 멀지 않은 거리. 약… 20분???? 나는 비행기 제작과정이 궁금했는데 찾아간 곳은 ‘Museum of Flight’. 여기서도 보잉견학 프로그램이 있는 줄 알았는데 그냥 박물관이어서 좀 아쉽긴 하지만 (다음에 또 가면 되니까!) 많은 전시물이 있어 재미있었다. 어쨋든! 보잉에서 하는 박물관이고 하니까! 거의 미국 박물관들은 저렴하면 만원, 비.. 더보기 [시애틀] 글로벌 IT 공룡 Microsoft 본사 탐방기!!! 우리 모두에게 컴퓨터로 윤택한 삶을 만들어준 Microsoft. 물론 마이크로소프트가 컴퓨터를 발명하진 않았지만, 운영체제를 쉽고 사용하기 편하게 만들어서 모든 사람들이 명령어를 잘 몰라도 클릭으로 쉽게 ‘IT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해준 고마운 기업이다. 시앳흘에 방문해서 어쨋든 마이크로소프트 일을 했던 나에게는 정말 영광이었고, 같이 간 호빵께서 친히 본사를 방문할 수 있게끔 해 주셔서 이번 기회에 비지터 센터를 다녀왔다. 특히 시애틀에서는 ID가 아닌 직원증만 보여줘도 완전 대우가 틀려진다는데 ;; 위치는 시내 외부의 ‘레드몬드(Redmond)’라는 지역에 있는데 (‘밸뷰(Bellvue)' 아님, 햇갈림..) 머 강남역의 S타워같은 그런 정도가 아니라… 엄청 넒은 마을 같다. 그래서 요기 사람들은.. 더보기 [시애틀] 랜드마크, 스페이스니들(Space Needle) 시애틀, 하면 떠오르는 3대 기업 마이크로소프트, 스타벅스, 보잉말고 랜드마크가 뭐가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딱히 생각나는 게 없었다. 현지에 도착해 보니 ‘스페이스니들’이라는 약간 ‘서울타워’ 비스무리한 전망대가 있더구만~! 스페이스니들은 이전에 올림픽 개최 기념으로 만들었다가 증축 공사를 한 곳으로 시애틀의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높은 건물 중 하나.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광장 쪽으로 와서 보면 트램 타는 곳이 있다. 왕복 표를 끊고 타면 5분도 안 걸리는 거리. 요렇게 생긴 쪽으로 나오면 된다. 들어가려면 티켓을 끊어야 하는데 대략 어른은 16불이니까… 조금 비싼 편. 그래도 몇 없는 랜드마크 중에 꼭 봐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여 고고!! 아래에서 올려다 보는 스페이스니들. 이상하게도 날씨가 너무 맑.. 더보기 [시애틀] 대게찜 'Crab Pot'을 느껴보자!!! 날씨가 썰렁~해 질때, 뭔가 맛깔스럽지만 많은 첨가물이 없는 것을 먹고 싶을 때 가끔 땡기는 대게찜!!!! 대게찜은 맛있긴 하지만 비싸고 또 먹기가 조금은 번거롭기 때문에 가족 행사 때 아니면 먹기 힘든 음식!!!! 시앳흘에 유명한 대게찜 집이 있다고 하여 방문!!!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피어(항구)쪽으로 내려오다 보면 육십몇번.. 쪽에 그 유명하다는 60년 전통의 대게찜 집 ‘Crab Pot’ 이 위치하고 있다. 63번 피어 아래쪽 Waterfront Part근처 위치. 주소: 1301 Alaskan Way, Seattle, WA, United States 사람이 엄청 많으므로, 예약을 해도 되고^^ +1 206-624-1890 · thecrabpotseattle.com 메뉴는 역시 ‘북해산 게’ 가 주.. 더보기 [시애틀] 항구의 냄새를 그대로. 스타벅스 1호점과 파이크 마켓. 다른 나라의 브랜드이지만, 어느 덧 국민커피가 되버린 스타벅스, 99년에 우리나라에 런칭한 이래 ‘잠깐’의 위기도 있었지만, 브랜드의 위력으로 아직까지 성업중인 전문점. 나는 2000년도에 우연히 명동점(지금은 네이처리퍼블릭 가게가 들어서 있죠)에서 커피를 마셔본 후 너무 감동해서 스타벅스를 엄청 좋아한다는… 그래서 시앳흘에 방문하여 40년 전통의 1호점을 찾게 되었음. ^^ 이전 ex컴퍼니에서 스타벅스에 대한 제안을 쓸 일이 있어서 그때 공부 참 많이 했었는데 이때 도움이 되더라구요. (역시 그냥 하는 건 없는 듯 .. 도움이 되었어요 ) 스타벅스 로고의 유래는 바다의 마녀 ‘사이렌’에 대한 것이예요. 어부들이 고기를 잡고 있으면 얼굴도 이쁘고 노래도 잘하는 사이렌 마녀가 노래로 어부들을 홀려 잡아 먹.. 더보기 [시애틀] What's your Wish? w Seattle hotel w를 좋아하는 내가 시애틀 w의 메인 픽처를 고르는 데 시간이 꽤 오래 걸렸다. 원래 w는 좀 스타일리시하고 트렌디하고, 지역마다 조금씩 특성이 있는데 요기 시애틀은 약간은 정적인 도시라서 그런지 특색을 보여줄 만한 거리가 부족했던 것 같다. 시애틀 여행에서 MS, Boeing사, 그리고 Space needle등의 랜드마크를 방문하기 위해 하였던 숙소 선택은 브랜드 대비 저렴하고 깨끗하고 스타일리쉬한 w. 물론 promotion rate으로 묵긴 하였지만 가격 대비 시설이 훌륭하였다. 하루에 숙박료 180불(인터넷 포함), 주차 약 40불 정도로 헐리우드보다 합리적. 아무래도 이곳은 다른 호텔을 인수하여 리노베이션 한 느낌이 물씬 난다. 어쨋든 오피스 빌딩처럼 생긴 외관과는 달리 내부는 절제된 스타일리쉬.. 더보기 [라스베가스] 엔터테인먼트의 천국, 라스베가스의 호텔, 놀거리 LA 에서 달리고 달려 5번 고속도로를 타고 모하비 사막을 지나다 보면, 사막 한 가운데에 우뚝 선 라스베가스가 있다. LA에서 비행기 타면 약 1시간 남짓, 차로 빨리 가면 4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 거의 해가 질까 말까 타이밍인 7시 정도에 도착하여 낮 풍경도 볼 수 있었다. 거리에는 하드록까페, 클럽, 오픈 펍, 요리집 들이 엄청 많았고 낮에도 관광객들로 북적북적하였다. ^^ 라스베가스에는 전통으로 유명한 호텔들이 많이 있고 멋진 곳이 매우 많다 특히 분수 쇼로 유명한 벨라지오나 멋진 인테리어로 유명한 만달레이베이, 머 이런 호텔들. 계속해서 새로운 호텔들이 생겨나고 있어 라스베가스의 수용인원(?)은 계속 늘어나고 있는 듯. 라스베가스는 첫 번째로 카지노가 주 관광 수입이기 때문에 주말만 아니면 비..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