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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시내

[시애틀] 항구의 냄새를 그대로. 스타벅스 1호점과 파이크 마켓. 다른 나라의 브랜드이지만, 어느 덧 국민커피가 되버린 스타벅스, 99년에 우리나라에 런칭한 이래 ‘잠깐’의 위기도 있었지만, 브랜드의 위력으로 아직까지 성업중인 전문점. 나는 2000년도에 우연히 명동점(지금은 네이처리퍼블릭 가게가 들어서 있죠)에서 커피를 마셔본 후 너무 감동해서 스타벅스를 엄청 좋아한다는… 그래서 시앳흘에 방문하여 40년 전통의 1호점을 찾게 되었음. ^^ 이전 ex컴퍼니에서 스타벅스에 대한 제안을 쓸 일이 있어서 그때 공부 참 많이 했었는데 이때 도움이 되더라구요. (역시 그냥 하는 건 없는 듯 .. 도움이 되었어요 ) 스타벅스 로고의 유래는 바다의 마녀 ‘사이렌’에 대한 것이예요. 어부들이 고기를 잡고 있으면 얼굴도 이쁘고 노래도 잘하는 사이렌 마녀가 노래로 어부들을 홀려 잡아 먹.. 더보기
[시애틀] What's your Wish? w Seattle hotel w를 좋아하는 내가 시애틀 w의 메인 픽처를 고르는 데 시간이 꽤 오래 걸렸다. 원래 w는 좀 스타일리시하고 트렌디하고, 지역마다 조금씩 특성이 있는데 요기 시애틀은 약간은 정적인 도시라서 그런지 특색을 보여줄 만한 거리가 부족했던 것 같다. 시애틀 여행에서 MS, Boeing사, 그리고 Space needle등의 랜드마크를 방문하기 위해 하였던 숙소 선택은 브랜드 대비 저렴하고 깨끗하고 스타일리쉬한 w. 물론 promotion rate으로 묵긴 하였지만 가격 대비 시설이 훌륭하였다. 하루에 숙박료 180불(인터넷 포함), 주차 약 40불 정도로 헐리우드보다 합리적. 아무래도 이곳은 다른 호텔을 인수하여 리노베이션 한 느낌이 물씬 난다. 어쨋든 오피스 빌딩처럼 생긴 외관과는 달리 내부는 절제된 스타일리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