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공공디자인 둘러보기 2탄: 롯본기와 오다이바

도쿄 투어 2탄!!  롯본기와 오다이바 사이.

참 볼것도 많고 사진도 많이 찍었지만.. 시간과 공간이 제약 되어 있기 때매..

일단 간단히 올린다.

1. 롯본기 역

: 서울의 이태원이라 불리는 롯본기!

미드타운, 각국의 대사관, 영사관 외국계 회사가 밀집된 곳.

일본의 우리 지사를 방문하려 했으나 스케줄이 안되어서 그냥 구경만..

시부야 못지 않게 번화하고, 특히 외국인이 무지 많다.

야쿠자들이 밀집되어 산다는; 글고 완전 초 부자 동네도 ..

 

2. 모리타워 앞

52층 전망대를 오르면 도쿄 야경이 한눈에 다 보이는 멋진 공간!

입장비를 세이브 하기 위해 지마켓에서 구입하여 갔다! 서울서 사면 반값! 미술관 관람도 공짜임.

자, 52층 전망대로 가보실까요?

3. 모리타워 52층 전망대

역시! 나를 실망시키지 않는 전망대!

52층에 오르면 완전 판타스틱한 야경이 한눈에 펼쳐진다!

마침 그날은 파티도 열리고 있어서 분위기도 매우 좋았다.

 

4. 모리타워 52층에서 본 야경

롯본기 시내가 한눈에 다 보인다!

완전 멋지다..!!!!

 

5. 롯본기에서 숙소로 가는 길..

모리타워 옆의 건물

전망대로 통하는 엘레베이터가 있음.

디자인은 마치 코엑스의 동문 앞과 비슷함.

 

6. 지하철 타고 숙소로..

역시나 실망 시키지 않는 공공디자인,

건축 뿐만 아니라 야경도 너무 멋지게 해놓았다.

조명 뿐만이 아니라 편의성 까지!

 

7. 우에노 역 앞

일본어 교과서에 자주 등장하는 우에노 역 앞.

우에노 공원을 코앞에 두고 한 바퀴를 해맸다ㅠㅜ

우에노 역에서 내려 공원을 가려면 저 역에서 나와 앞에 보이는 횡단보도를 건너 좌회전하지 말고,

꼭 우회전 할 것! 바로보임..

 

8. 우에노 시장

마치 남대문과 닮은 시장

다른 동네와 비교해서 조금 싼 편이다.

특히 울나라 어무이 들이 좋아하시는 깨나 콩 같은 것을 저렴하게 팔고 있음.

사올까 하다가.. 무거워서 ; 쩝..

 

9. 긴자의 거리

잠시 오다이바를 가는 길에 들린 긴자 거리!

일본 드라마나 만화에 보면 바같은 곳이나 쇼핑 하는 모습은 거의 여기서 찍은 것..

역시 명품+럭셔리 동네 답게 백화점도 많고 명품 매장도 밀집해 있음

잘은 모르지만 서쪽의 오모테산도 +하라주쿠 동네와 양대 명품매장이 밀집된 구역이 아닐까 싶다.

아래 건물은 욜라 유명한 백화점, 저 큰 건물이 다 백화점이랜다;

들어가면 지름신이 오실 것 같아.. 그냥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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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긴자의 거리 2

역시 나를 실망시키지 않는 공공디자인

저기는 차가 없는 거리인데 간판도 많고 상점도 많은데 매우 깨끗해 보인다

와이? 공공디자인 대문이지!

무심코 찍은 거리인데 광고나 드라마에서 많이 나온다고 함..

 

11. 유리카모메를 타고 오다이바로

유리카 모메에서 본 긴자 빌딩의 모습.

보라.. 얼마나 멋진가.. 욜라 높은 건물이다.

여기서 간과해서는 안될 것!

일본사람들은 건축물을 지을 때 창에 비치는 그 모습까지 고려해서 소재를 쓴다고 한다.

즉, 빌딩의 유리에 어떤 건물이나 풍경이 맺히는 것을 반영한 공공디자인이라는 거지.

완전 멋있지 않아?

 

12. FUJI 떼레비

오다이바에 있는 방송국,, FUJI 맞을 거다.

무료로 방문 할 수 있는데, 시간 없어서 패쓰..

건축 양식이 매우 독특하다. 물론 야경도 죽인다.

오다이바 내에는 무료로 셔틀을 운영해서 주요 건물, 명소를 방문할 수 있다.

 

13. 빅뱅의 뮤직비디오 'the heaven'의 촬영지

요기 어디냐. 그 유명한 여신상 앞 거리다.

축소판 자유여신상이 있는데, 난 아직 촌년이라 누욕을 못 가봐서 ..

머 신기했다;;

 

14. 요건 풍경과 어우러진 여신상.

날씨도 좋고, 풍경과 너무 잘 어울리는 여신상..

 

15. 오다이바의 원오브 명소, 비너스 포트

요기 안가본사람은 몰라도, 가본 사람은 알꺼다.

요기 한번 들어가면 나오기 힘들다;

쇼핑 할게 넘 많아서 ;;

게다가 요즘 서울도 완전 카피해서 머 하나 지었떠라구.

왕십리에 엔터식스가 요 오다이바의 비너스 포트를 똑같이 따라했다, 짜슥들 따라하기는..

 

요긴 오다이바의 비너스 내부다. 똑같징...?

구역 표시나, 설계나 디자인이 매우 흡사,, 아니 똑같다. !

 

16. 메가 웹 전시장

요기 모하는 데냐고?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자동차 테마공원(?) 같은 것이다.

일본 회사 .. 머드라..도요따 에서 만든 전시장인데, 안에 각종 차들 및 에너테인먼트 들이 많다.

꼭 들러 봐야 함..! 특히 차 좋아하는 것들은..

 

 

17. 지하철

요거 공항으로 가는 지하철!!!

지하철인데 좌석구조가 매우 특이하다.

ㅎㅎㅎ

 

이상 일본의 공공디자인 및 Old & NEW였다.

아 졸려.. 벌써 또 열두시 넘었네..이제 퇴근 해야겠다.

일본이 울나라랑 비슷하다 하지만 공공디자인 면이나 아기자기하고 기여운 것들을 따라잡으려면 아직 멀었다.

우리나라도 그냥 따라하기 식으로 돈 쳐들여서 하는 것보다는

코리아식의 공공디자인 그리고 something new 를 만들면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