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친구2 에 대한 생각

2001년에 개봉한 역작 '친구'의 후속작이 개봉되었다고 해서 설레는 마음으로 고고~!

 

10여 년 만에 개봉하는 영화이고 기존 1편과 연관이 있다기에 어떻게 스토리를 궁금했는지도 매우 궁금...

장동건과 유오성 대신 이번에는 유오성과 김우빈, 주진모 (유오성 아버지) 가 연기를 했는데,

 

식상한 조폭영화인데도 재미있긴 했지만, 굳이 1편과 연계해서 스토리를 만들 필요는 없었다라는 생각이,.

1편이 나온지 10년도 넘어서 스토리도 가물가물한데 자꾸 연결시키려 하니까 혼동스럽고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다소 있었다.

차라리 스토리 연계를 너무 많이 하지 말고 억울하게 살해된 아버지를 복수하기 위한 스토리에다가 + @ 로 뭔가가 있었으면 더 재미있었을 텐데!

김우빈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그냥 즐겁게 봤던 영화! :) 멋있어~~

[친구2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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