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아틀라스Cloud Atlas, 2012개요 SF, 액션미국, 독일172분 2013.01.09 개봉 |
얼마 전, 무릎팍도사에 출연했던 워쇼스키남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최근에 개봉했다는 ‘클라우드아틀라스’영화를 보기 위해 고고고~
관람 전, 영화 구성 방식이 조금 독특하다길래 이너넷을 뒤져보니 호평과 혹평이 극명하게 갈리는 찰나,
다운받아볼까 잠시 나쁜 마음이 들었지만 난 ‘굿다운로더’ 이므로, ^^
일단 영화관에서 감상하기로 결정하였다.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5세기를 건너뛴 작은 스토리들이 크고 작은 고리들로 연결된 영화이다.
크리에이티브한 시나리오, 구성방식, 연출, 메세지 뿐만 아니라 화려한캐스팅, 영상미, IT기술들이 총 동원된듯 하다.
여러 관전포인트는 이런 것,,!
1. 6 Stories에 나오는 배우들은 많지만 캐스트는 적다(?) 그 이유는?
2. 다소(?) 비약화된 Neo Seoul의 모습 – 이건 좀 감독들께서 약~간 표현을 잘 못하신 듯..
3. 2144년 스토리에 등장한 ‘손미’ – 복제인간인 손미가 반군에 의해 선택되고, 이후 행동에 대한 메세지는?
4. 스토리 별 배우들의 특정 행동이나 반복적인 대사의 의미 – I know, I know
5. 영화전반에 걸쳐 나오는 영화에 담긴 가치/메세지 + 음악 (OST 강추!)
* Tip: 영화의 스토리가 복잡하다고 앞뒤 논리적으로 연결시키지 마라! 그냥 즐겨라 ^^
내가 느낀 건 헐리우드식 영웅주의나 해피엔딩이 아니라,
시대를 초월한 스토리들에서 느껴지는 인연과 환생
Everything is Connected, 진정한 가치는 영원하다는 것!
준비하는 자, 용기를 가지는 자, 진실은 통한다는 것이다.!
[6 Stories]
Story1 1849년 태평양 항해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는 배를 탄 애덤어윙은항해중 큰 병에 걸리고, 그를 치료하던 동승객 의사에게 의지한다.
그러나 그 의사의 살해대상자가 되면서 생존을 위한 싸움과 모험을 하게된다.
Story2 1936년 벨기에 ~영국
방탕한 생활로 곤경에 처한 젊은 천재음악가 로버트프로비셔. 그는 유명 작곡가의 비서로 지내면서
걸작 ‘클라우드 아틀라스 육중주’를 작곡하지만 유명작곡가의 음모로 저작권을 두고 협박을 받고 파멸 하게된다.
Story 3 1974년 샌프란시스코
핵발전소에 숨겨진 거대음모를 단신으로 추적하는 열혈 여기자 루이자레이의 스릴러
Story 4 2012년 현재 영국 런던
큰 성공을 했으나 주위사람들의 음모로 사채업자에게 쫓기다 강제로 요양원에 갇히게 되는 출판업자.
요양원의 비인간적이고 독재적인 규율에 반항하여, 요양원의 동료들과 탈출 계획을 세워 그 곳을 벗어나게 되는 모험극
Story 5 2144년, 미래국제도시 NEO SEOUL
인간들의 필요에 따라 착취당하다 죽여지도록 계획되어진 복제인간이 만들어지는 미래세계.
자각을 시작한 한 클론이 인간들의 비인간적인 폭력성에 맞서게 되는 SF 액션
Story 6 2346년, 문명이 파괴된 미래의 지구
모든 문명이 인간의 탐욕으로 멸망한 아포칼립스.
미래에서 자신의 섬과 가족을 잔학무도한 코나족 악당들로부터 지키려고 싸우는 젊은 청년의 액션 활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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