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 각 : IDEA & REVIEW

낯설거나 익숙한 애니메이션, 틴틴: 유니콘호의 비밀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많은 영화들이 개봉했다 !!

그 중 나의 관심을 끄는 영화 틴틴: 유니콘호의 비밀을 보러 고고싱!!

 

스티븐스필버그와 피터잭슨이 손을 잡고 만든 이 영화는,,, 낯설긴 하지만 어딘가 익숙한 그림이다.

특히, 어렸을때 만화책을 좋아하던 아이라면,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던 아이라면 ^^

우리나라에는 보물섬에 처음 소개된 만화로, 원작은 벨기에의 유명한 작가 에르제의 

탱탱의 모험(Les Aventures de Tintin)이 그것이다. (틴틴은 영어식 발음 ^^)

스토리는 소년 기자 탱탱(Tintin)과 그의 개 밀루(Milou)가 전 세계를 모험한다는 내용의 만화다. 1929년 1월 10일 벨기에의 〈르 벵티엠 시에클(20세기)〉신문의 어린이 부록〈르 프티 벵티엠(소년 20세기)〉(Le Petit Vingtième)에서 연재를 시작해 1930년 첫 권이 출판되었고, 총 24권이 출판되었다. 50개 언어로 60개국에서 판매되어 만화계의 고전으로 자리잡았다.

유럽국가에서는 꽤 유명한 애니메이션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이후 대교방송이나 투니버스 등 케이블 방송에서도 한동안 방영하기도 하였다.

 

그 중 영화에서는 소년기자 틴틴이 우연히 배모형을 사고 난 이후에 생기는 해프닝을 그린 애니메이션.

이 영화에서는 식상하지만 꽤 재미있는 스토리에, 정교하고 사실적인 그래픽과 효과음악에 감동한다.

애니메이션인데, 보다 보면 사실과 매우 유사한 환경, 인물 표정, 사운드까지!!

빠져들지 않을 수 없는 영화~!!!

 

사실 이런 놀라운 기술들은 그래픽이 좋아진 탓도 있지만, 이런 인물들이 움직이는 표현은 아니나 다를까,

스페셜 이펙트 기술 중 하나인 모션 그래픽을 십분 활용했다고 한다.

 

모션 캡처 기술: 섬세한 센서를 단 연기자가 행동을 하고, 시스템에서 그것을 그래픽과 합성되여 자연스러운 표현이 된다. ^^

 

스토리가 매우 많으므로, 내 생각에는 해리포터나 슈렉 같이 시리즈물로 나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다만 아쉬운 건, 라푼젤이나 인어공주처럼 컨셉이 약간 애매모호해서 확 끄는 어트랙티브한 특이사항은 좀 떨어지긴 한다.

그래도, 최근 본 애니메이션 중 가장 인상 깊었다는,, 다음 편도 기대기대 ^^

 

공식 웹사이트: http://tintin2011.co.kr/tintin_gate.htm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tintin2011.kr

2011. 12.7 개봉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