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에 게시할 메인사진을 고르는 데 일주일은 걸린 것 같다. +.+
이번 휴가지는 물(?) 좋다는 동남아는 가본 거 같아서, 다른 색다른 곳,,
아마도 ‘정글의 법칙’에 나오는 마다가스카르나 갈라파고스에 가고 싶었지만,
‘일개미’ 및 ‘슈퍼 을’인 나로서는 도저히 일 때문에 그 정도의 휴가를 낼 수 없었다.ㅠㅠ
일주일 정도 편히 재미있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이 어디인지 고민고민하다 이번에 정한 곳은 인도네시아 ‘발리’.
바다가 그닥 이쁘지 않다는 사실을 접하고서는 리조트만큼은 내 스타일로 정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프로모션 rate으로 세미냑(Seminyak) 지역에 오픈한 w로 가기로.
물론 내가 사랑하는 w도 등급이 있지만, 발리에 위치한 w리조트는 6성급으로
일단 안심하고 고고 – 꺄 ~ I Love it ^^
발리로 가려면, 대한항공이 취항을 하긴 했는데, 도착시간이 영 (늦은 밤시간 도착) 늦어 인도네시아 직영항공인 ‘가루다인도네시아’ 항공으로 이용(오후 5시 도착)
스카이팀이라는 소문을 들었었는데, 아직까지 승인은 안 난듯,
세계 7위 규모 및 무사고의 프라이드가 있다고 하여 안심탑승. 식사나 시설은 그리 나쁘지 않음.
7월에는 아시아나도 취항한다고 하니 나중에 새 공항 오픈하면 아시아나를 이용해도 좋을 것 같다.
약 7시간을 걸쳐 비행 후, 발리-덴파사르공항에 도착.
이 공항은 유적지마냥 지어진 지 너무 오래 되어 인프라 시설이 미흡한 부분이 있어 신공항이 완공 되면 좀 더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 뭐니.
밖으로 나오자마자 택시기사들이 아주 많은데, 입구에서 택시 불러서 가는게 젤로 안전하다. w리조트까지는 약 만오천원으로 30 - 40분 거리라고 했는데, 퇴근시간에 걸려서 한시간 넘게 걸림.
구불한 길을 달려 세미냑 지역으로 오면 럭셔리한 고급 빌라들이 늘어서 있는
동네 안쪽에 w시그니처가 보인다. 골목으로 들어가면~
꺄~ 마치 내가 이상한나라의 앨리스 주인공이 된 기분으로 대나무 아치길을 지나면 ~
멋진 w 입구를 보게 될 것이야~~
Security Check 후에 로비에 도착하면 언제나처럼 스타일리쉬한 언니 오빠 스탭들이
짐과 체크인을 도와 준다.
오늘은 여기까지~ 환상적인 로비 샷~
호텔서비스 및 룸에 대해서는 to be contin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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