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조용하고 차분한 휴식은-철원 모닝캄빌리지(Morningcalm Village)에서

 

이전에 친구로부터 엄정화 언니가 펜션을 한다고 들은 거 같아서, 인터넷에 알아본 결과

어쨋든 결과적으로는 호텔인 듯한 펜션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다,, 한달 전에

 

펜션자체가 큰 건 아니라서 미리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바로 Full 이 되기 때문에

미리미리 방 예약은 필수 ^^

 

원래 펜션여행은 동해안쪽으로 많이 가곤 했었는데, 강원도 철원 지역

한탄강근처에 있는 펜션이었다.

 

뭔가 했더니, ‘심엔터테인먼트’라고, 엄정화 엄태웅 주원오빠(?)가 소속된

기획사에서 운영하는 펜션이었는데, 호기심이 마구 발동되어 가기로 했음!

 

차를 타고 도착하니 ‘도어맨’은 아니고 어쨋든 짐도 들어주고 체크인을 도와주는

분이 오셔서, 체크인까지 도움을 받았다,

날씨도 넘넘 춥고, 해서 얼렁 방으로 고고고

 

방은 복층도 있고 규모가 큰 방도 있지만,

숙박비가 호텔 못지 않게 쎄서(시기에 따라 달라요) 젤 작고 아늑한 방으로다가,,

방 크기는 예상보단 작았지만, 있을 거 다 있고, 개별 테라스도 있고,

A~E동까지 있는데 모든 방이 한탄강 조망이라, 넘넘 좋았다.

(이런 별장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 ^^; )

 

여기 인테리어는 w를 벤치마크 한듯 거의 유사했음 ^^

 

저녁시간에 맞춰 바베큐를 예약해서 고고고~~

 

소고기 사묵~고 싶어서 약 10만원 가량 하는 세트로 예약.

마침 김구라 닮은 매니저가 ‘석화’가 신선하다고 해서,, 추가!

원래 개별 테라스에서 구워 먹으면 짱인데!, ㅠㅠ

날씨가 넘넘넘 * 100 추워서 하우스 안에서 떨면서 먹었음..

화로 같은데다가 구워 먹고 기본반찬 추가는 셀프로~

맛은 쪼아쪼아~~

밥먹고 배부르니~ 펜션 내 부대시설로 고고~~

커피도 마실 수 있고, 갤러리도 있고, 포켓볼도 칠수 있어서 신나게 쳤음

 

밤 아홉시, 쇼가 있다고 해서 밖으로 고고싱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운영하는 펜션 답게, 레이저 쇼도 하고, 프로포즈 이벤트도 하고

불꽃놀이도 했다.. 나름 갠찬음…

밤되니 더 이쁜 펜션 전경  ^^

 

방이 너무 뜨끈뜨끈하고 매트리스도 넘 푹신~해서 꿀잠을 자고 아침에 기상.,

개별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한탄강의 아침 꺄 ~~ 고요하면서 상쾌한 아침!

 

체크아웃하면서 한 컷!, 이 펜션에 말도 탈수 있다고 하던데,

그건 다음에 하기로 하고, 패스패수~~~

숙박비가 너무 비싸지 않은 것만 빼면 자주 올텐데,

바다 가까이에 있지 않고, 외딴데 있어서 아쉬웠다능!

그래도 체인호텔처럼 서비스나 퀄리티가 완전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했던 여행 이었습니다.  (1박~~2일~! 용인 듯)

 

모닝캄빌리지: www.morningcalmvillage.com

서비스안내: 대표전화 033-455-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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