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는 뉴욕과 홍콩을 꼭 가보고 싶었는데 소원대로 말에 소원을 이뤘다!!
‘별들이 반짝이는 홍콩의 밤거리 ~ ‘
옛날 가요에서도 나오지만
나에게 홍콩에 대한 환상이란, 화려한 네온사인과 블링블링한 아이템으로 넘쳐나는 쇼핑과 불빛의 도시였다.
잠시 짬을 내어 1박 3일의 일정으로 방문하게 된 홍콩.
먹는 것만큼 잠자는 것도 중요하기에 신중히 고른 숙박은 ‘Le Merdian’으로
w호텔도 소속되어 있는 SPG그룹의 원오브 호텔이다. (16만원 히히..)
더블유 호텔이 팬시하고 감각적이긴 하지만, 숙박비도 비싸고, 비용대비 효과측면에서
다른 곳으로 알아보다가 비슷한 이곳으로 결정했다.
르메르디앙은 ‘사이버포트’라는 도심과는 조금 떨어진 곳으로, 만약 도시와 가까운 곳에서 늦게까지 홍콩의 밤거리를 즐기고 싶다면.. ‘인터콘티넨탈’이 좋을 것 같다.
하지만 나에게는 너무 아름다운 플레이스로 다가온 이 곳!!
LED로 디자인 된 로비가 환상적이다.
내부 인테리어는 이렇게 되어있다.
따뜻한 자연 텍스처의 카펫과 컬러, 하지만 모던한 가구들이 조화를 이루었다.
바다가 보이긴 하지만,,, 홍콩의 야경은 한참 오른쪽에 있다는..
심사추이로 넘어가는 부두의 벽보…
빅토리아항에 정박해 있는 초대형 크루즈,, 타 보고 싶다!!! ^^
홍콩의 낮(?)거리
밤에 무지 화려하긴 하지만. 많은 쇼핑센터와 관광객들로 심사추이 거리는
활기를 띄고 있었다. 날씨도 쨍쨍하고!!
심사추이의 타임스퀘어
아기자기하고 이쁜 소품들이 많다. 완전 사고 싶었지만 참고
신기한 다이어리 하나 구입…
트램타고 스카이라운지로~
홍콩야경을 한번에 즐길 수 있다는 트램 타러 고고싱~~~
엄청 낡았는데 그 높은 경사를 허덕거리면서 올라가는 트램을 보면서
옛날사람들은 기술 없이 어떻게 이런 것들을 만들 생각을 했을까 라는 ….
스카이라운지에서 바라보는 야경
안개가 많이 껴서 아무리 렌즈를 돌려 봐도 이쁘게 안나오는 ㅠㅠ
게다가 내것은 초보용 DSLR이라.. 더 힘들다는 !!!
Time To Party!
매일 저녁 8시! 빅토리아 항에서 바라보는 레이져 쇼를 보기위해 엄청 뛰었다.
결과는~~~짜잔~~~
페리를 타고 빅토리아 항으로~~ 레이져 쇼 1분전!!!
골목길~~
그 유명한 ‘랑카이펑’ 골목…
80년대 홍콩영화에 자주 나오던 그 바… 그리고 칵테일..
나머지는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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