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개월도 지난 이야기.
회사에서 트레이닝이 있어 베이징 전격 방문! 나에게는 어린 시절 끔직했던 베이징 방문 경험이 있어
조금은 고민하고 가게 된, 곳.
CBD지역에서 가장 높은 건물 중 하나인 파크하얏트 호텔, 하나는 우리 사무실이 있는 Yintai빌딩, 가운데가 파크하얏트 호텔이다.
베이징 오피스 근처에 숙박을 잡으라는 공지에 나는 회사 주변에서 숙박비가 높은 파크하얏트를
corp rate에 가게 되었다 . 꺄 ~~ ^^ 거의 50% 이상의 할인 가격! :)
시즌에 따라 다른데, 엑스페디아에서 쌀때는 230불, 비쌀땐 300불 넘을 텐데, 서비스비용과 세금 불포함시 금액,
가끔 프로모션이나, 아니면 다니는 회사에서 혜택이 있을 수 있으니까 체크하면 좋을 듯!
베이징 파크 하얏트는 베이징 시내 4ring에 위치하여, 중심부 치곤 외곽에 위치하고 있지만
나름 국제무역중심지구(CBD)에 위치 하고 있어 편리 하다능 지하철 궈마오 역인데,
서우두국제공항에서 택시타고(공항에 내려 지하 1층에 택시 승강장)에서 택시아저씨한테 구오마오~ 하거나
자신 없으면 미리 한자로씌어진 주소를 가져가는 것이 좋음.. 시내까지 나는 한국돈으로 약 18,000원 정도 나온 듯..
택시 아저씨 영어 못해도 웃으면서 이야기 해주면 잘 해준다공..! ^^:
아래는 파크 하얏트의 입구
보통 일반적인 호텔은 1층이 로비인데, 택시에서 내리면 도어맨이 물어보고 짐을 방까지 갖다 준다.
보관증 같은 걸 건네 주는데 체크인 때 보여주면 알아서 방까지 갖다 준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오른쪽에 로비가 있다. 거기서 체크인 하면 직원이 친절하게 방까지 안내해 준다.
꺄 ~ 장기투숙객이라서 전망도 좋고 서비스도 준다는 설명하게 방으로 고고
편안한 느낌의 기존 5성급 비즈니스호텔보다는 좋은 시설이었는데, 혼자 쓰기엔 조금 넓은 듯한 ?
100점 만점에 100점 ^^
아래 객실 전체 샷 킹사이즈 침대와 쇼파, 책상..
나는 잠만 자고 일만 하느라,, 아 첫날에 맥주 마시고 했지.. 어쨋든 굉장히 편안했다.
욕실 – 다소 오픈된 듯한 공간, 미용소금(?)으로 스파도 할 수 있어서 하루의 피로를 싹 ~ 풀었음
화장대와 옷방/그리구 에스프레소 머신 – 처음엔 동선이 길어서 불편하다고 생각했는데 좋았던 것 같다.
특히 내가 완전 좋아하는 네스프레소 캡슐이 무한대로 제공 되고 있어서, 아침을 향기롭게 맞이할 수 있었다능!
그다음, 가장 중요한 음식,
그렇게 유명하다는 ‘차이나그릴’ 아침에는 늦잠, 저녁에는 바뻐서 가보지도 못하고
룸서비스만 무지하게 이용했는데, 가격 대비 맛이나 서비스가 매우 좋다. 너무 너무 너무 !
특히 베이징 음식은 나와는 안맞는 애들도 있어서, 모험하기가 싫다면, 호텔의 룸서비스 너무 좋은 듯…!
가격은 서울호텔보다는 쪼금 싸다. 내가 자주 먹었던 볶음밥은 약 20,000원, 완당은 18,000원 정도였는데
양이 엄청 많아서 메인메뉴 2개로 세명이 먹을 수 있을 듯..!! :)
비타민 충전을 위해 과일과 탄수화물 섭취를 위해 완당이나 볶음밥을 주로 먹었는데, 너무 너무 맛있었다!
마지막 – 가치 – 야경
베이징 야경도 역시 다른 어느나라 도시의 야경 못지 않게 황홀하다
특히 가장 동북부에 가장 높은 건물인 파크하얏트에서 바라보는 야경들은 하루 일과를 마치고 돌아온 나에게
리프레시를 가져다 줬다.(특히 음악과 함께 야경을 보며 맥주한잔이란.. 캬 ~~)
출장이어서 많은 것들을 만끽하진 못했지만, 아름다운 추억이었음 다음에 또 다시 갈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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