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많은 나라의 w에 스테이 해 보진 않았지만 나름의 센스있는 인테리어,
젊은 열기가 가득차는 이 핫 플레이스를 나는 좋아한다.
이번 여행에서 피로를 푹 ~ 풀어주고 리프레시를 도와줄 좋은 장소,
w hollywood 를 소개한다
Location: 헐리우드 에비뉴, Walk of Fame 근처 6250번지
LA국제공항에서 차를 타고(렌트하거나, 아님 택시를 타거나, 버스를 타거나, 지하철도 OKAY) 한 20분 - 30분 가량(차가 밀리지 않는다는 조건하에서) 할리우드 방향으로 오다 보면 허허벌판 헐리우드에서 나름 규모 있는 건물, 섹시한 w hollywood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예전보다 대중교통이 매우 발달해서 지하철 레드라인 Hollywood vine station에서 바로 찾을 수 있으니 ^^
Exterior
주변에 약간 오래되고 낮은 건물들이 있어서, 눈에 확 띈다. 호텔과 레지던스 형태여서그런가 ;; 주변 호텔 치고는 규모가 컸다.
호텔 입구 쪽 빅 로고;; 역시 블링 블링,,, 내 사진 뒤로 지하철 역 입구가 보인다.
여긴 주차장 쪽 말고 뒷문 쪽 입구(여기가 앞문인가? ^^)
w로고가 LED장식으로 되어 있어서 마치 다이아몬드처럼 블링블링 빛난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Fablous 한 호텔!
주차장 및 발렛파킹 들어가는 입구의 w로고! 블링블링 !!
차를 가지고 오면 보통 발렛파킹을 하는데, 하루에 5만원정도 한다. 편하다!
Interior
Lobby: 어느 블로거들은 w의 인테리어가 점점 일관성을 잃고 있다고 이야기 하는데
내 생각은 조금 다르다. w 자체가 화려하고 블링블링한게 특징인데 여러 오브제들을
군데 군데 배치하여 페블러스 하고 블링블링한 분위기, 한마디로 WOW팩트를 만드는 게 w의 인테리어 핵심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로비는 크리스탈 소재의 샹들리에와 곡선형 계단(2층과 연결) 밤이 되면 완전 왁자시끌한 클럽으로 변신하는 바, 다이닝, 까페와 연결되는 완소한 공간이다.
2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는 공간과 메인 바.
Cafe: 아침에 11시까지 투숙객에게는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낮에는 편안함과 여유를, 밤에는 로비의 바와 함께 클럽으로 변신하는 공간!!!
Dining: Delphine이라고 이탈리아 스타일의 식당. 김치찌개, 스시 이런 건 없고
계란, 소세지, 빵, 저녁에는 스테이크 요 정도 ;;
가격대는 10불 - 40불..(Service charge, VAT 각각 별도, 메뉴가격에서 대략 18% 정도)
으로 호텔 치고는 저렴한 편..(서울 w가 얼마나 비싼지 알겠지 ;;;; )
나는 주로 계란요리와 빵 요리를 샐러드와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는!!!
왼쪽부터 치킨오븐구이, 두부 해초 샐러드, 브런치 페스츄리와 에그스크램블, 프렌치 브리오쉐와 베리믹스(산딸기와 블루베리), 오믈렛과 과일(수박, 딸기, 메론, 오렌지, 포도)
요리들은 너무 짜지도 않고 싱겁지도 않은 딱 맞는 스타일이었으며 지방이나 단백질을 과다섭취 하지 않게끔 균형있게 나왔다. 나는 프렌치 브리오쉐에 너무 감동했는데,
부드럽고 달콤하면서 질리지 않는 그런 맛이었음
Room: 방은 뉴욕 w보단 훨씬 크고, 서울 w보다는 쪼금 작았는데,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포인트컬러인 레드 컬러를 잘 활용한 인테리어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창가에는 밖을 보거나 편히 명상할 수 있도록 매트가 깔려 있었다.
특히 침대!! 페더 매트와 화이트 톤의 침대가 너무 이뻤고 편했다.^^
침대 옆에는 아이판 도킹도구와 저놔기 음악 시디, 그리고 감각적인 쇼파가 놓여 있다.
냉장고와 미니 바… 엄청 비싸다;;; 물은 한통에 8불, 음료는 말할것도 없지 ;;
욕실: 스윗 정도 되야 욕조가 있고 나름 널찍한 화장실 ;;; 역시나 어느 지점을 가도
욕실용품은 Bliss! 이번에 한 세트 샀다. ^^
서울 w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새로 지어서 그런건지 시설들은 다들 너무나 깨끗하고
휼륭하고, 내가 왜 드레스 한 벌 안 가져갔나 할 정도로 Everyday party하느라
항상 살아있는 호텔 w hollywood.
나같이 파티 좋아하고 음악 좋아하고 블링블링한 거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강추지만
다만 좀 물가가 비싸다는 거(호텔비 약 23만원, 파킹 5만원, 식사 2~3만원) 하고
매일 밤마다 좀 시끄럽고 멋진 사람들이 들락거리다 보니 추리닝 차림으로 돌아다니에겐 좀 부담스러운 호텔이다. 게다가 젊은사람들이 대부분이니 나이 좀 지긋하신 분들은 투숙하기 부담스러울 듯 ;;;
그래도 서비스, 시설, 분위기는 나에게는 너무 마음에 들었던 호텔!!! i love it
첵아웃 할때 호텔 직원이 잘못해서 방값을 이중결재해서 난리를 쳤더니 멤버쉽 포인트를 50박 자야 받을 수 있는 10,000를 받았다능!!
다른 지역 w보다는 한국사람들이 많이 안 가본 곳 중 하나일 거라는 생각이!!
LA여행을 가는데 내가 좀 패셔니스타다, 트렌드세터다,스타일리쉬하게 지내고 싶다면 여기여기 강추강추!!!!
혹시 궁금한 문의 사항은 sunny ryu @facebook 이나 sunnytok @twitter로 하면 될 듯!!!!
내년에 또 보자 w ho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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